현미경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.
옛날부터, 사람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작은 작은 것을 볼 수 있기를 원했다.
16세기에 이르러 이러한 욕심은 단안렌즈로 만들어진 확대경을
만들어냈고, 결국 현미경의 개발로 이어지게 되었다.
현미경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선구자는 아마도
영국의 Digges와 네덜란드의 Zacharis Janssen 일
것이다. 그러나 실제 현미경을 만들고 사용한 최
초의 인물은 Antony Van Leeuwenhoek이다.
Leeuwenhoek 는 작은 유리 볼을 가공하여 270X
배율의 배율을 가진 세계 최초의 현미경을 만들
었다. 이 현미경은 오직 하나의 렌즈를 가지고 있
었기 때문에 지금은 단안렌즈 현미경이라 불리운
다. 그 현미경은 볼록 렌즈를 금속 홀더에 장착했
고 나사를 이용하여 초점을 맞추었다.
그는 역사적 발명 이후에도, 계속 현미경 기초 연
구를 헌신했다. 그의 발견은 박테리아를 포함하여
Bellanimalcules (균의 일종) 그리고
Spermatozoa(균의 일종)와 같은 것들로 이어졌다.
Leeuwenhoek는 그의 인생 동안 약 400여개의
현미경을 만들어냈다.
Leeuwenhoek가 발명한 현미경과 같은 단안렌즈
현미경의 확대율 계산은 단순 확대경의 확대율 계
산법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된다. 250mm(가장 명
확한 시야거리로 인식되는 거리)는 렌즈의 초점
거리에 의해 나누어진다.
단일렌즈 현미경의 확대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
는, 렌즈의 초점 거리를 줄어야 한다.
그러나 초점 길이가 감소하면 렌즈의 직경이 감
소되어야 하고, 렌즈의 직경이 너무 작아지면 렌
즈를 통하여 보기가 어려워진다.
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, 17세기에 복합현미경 시
스템이 개발되었다.
이러한 방식의 현미경은 하나 이상의 렌즈를 통
합하여, 하나의 렌즈에 의해 확대된 이미지를 또
다른 렌즈가 더욱 확대시키는 방식이다.
복합 현미경에서 표본에 가까이 있는 렌즈를
"objective"(대물렌즈), 눈에 가까이 있는 렌즈를
"eyepiece"(접안렌즈) 라고 부른다.
복합 현미경 발명 이후 그것은 과학발전에 지대
한 공헌을 하게 하였다.
복합 현미경을 이용하여, 17세기 영국의 Robert
Hooke은 살아있는 것들은 세포로 구성 되어 있다
는 것을 발견하였다.
의료계에서는 프랑스의 Louis Pasteur가 복합 현
미경을 사용하여 효모균을 발견하였고, 독일의 세
균학자 Karl J. Eberth는 Ebethella Typhosa를 발견
하였다.
Robert Koch가 결핵과 콜레라균을 발견하는 데
도 복합 현미경이 도움을 주었다.
19세기 현미경의 제조에 전념한 Carl Zeiss, 광학
원리의 이론적 연구를 수행한 Ernst Abbe, 광학경
연구를 이끌었던 Otto Schott같은 위대한 선구자
들 덕분에 현미경 발전에 놀랄만한 진보가 있었다.
현재 생물학적, 의학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표준
현미경 이외에 여러 종류의 현미경이 있다.
예를 들면 세포배양의 관찰과 촉진을 위한 도립
형 현미경이 있다.
실체 현미경은 미세한 물체의 3차원 관찰을 가능
하게 하며 반도체 산업, 정밀공학, 생명공학 등의
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.
관찰기술의 끊임없는 발전 및 현미경의 세련화,
정제화로 명시야 뿐만 아니라 암시야, 위상차, 미
분간섭, 편광, 형광 관찰로 진보하였다.
보다 정확한 기록의 요구에 따라 촬영장치가 발
전되었다.